소니 무선이어폰 사용해보니 귀가 너무 편해요~

 

장소 상관없이 노이즈캔슬링 소니 무선이어폰으로 편안하게 음악듣고 영상보고~

 

 

아진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선 개봉기에 관해서 가볍게 설명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충분히 일주일 이상을 꾸준히 매일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해본 후 느낌이 어땠는지, 만족스러웠는지 등을 알려보고자 달려와봤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대대만족~ 확실히 기존에 쓰던 것보다 귀가 편안하다는 느낌도 많이 받았고 무엇보다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볼 때 볼륨이 반이나 줄어들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뭐 얼마나 줄어들겠어 싶었는데 직접 경험하고는 완전 놀랐던 1인..ㅎㅎㅎ 

 

 

 

 

다른 포스팅을 보시면 알겠지만 몇 일 전에 서천으로 가을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대형버스에 타면 은근 소음있다는 거 아시죠? 조용한 듯 하면서 미세한 소음들과 다른 분들의 뒤척거림, 엔진소리 그리고 외부의 차 경적까지 과연 조용하게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즐기며 이동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3시간동안 완전 고요하게 잘 갔습니다. 차를 타면 꼭 멀미를 하는 민감한 1인이라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푹 자는 스타일인데 등받이 뒤로하고 완전 꿀 수면하고 일어났다는 거 아니예요! 서울에서 서천, 서천에서 서울 둘 다 이동 시간동안 소음으로부터 편안하였고 그렇게 장시간 착용하였는데도 귀가 아프거나 띵~한 느낌이 전혀 없는 게 만족스러웠습니다.

 

 

 

 

소니 무선이어폰 WF-1000XM3은 고성능 6mm의 드라이버 유닛과 DSEE HX가 실현한 원음 사운드 그리고 업계 최고의 노이즈 캔슬링을 좌, 우 각 헤드셋에 접목하여 독립적으로 작동도 가능하니 여러모로 쓰기도 좋았고 사용했을 때 편안함이 굿이였습니다. 저 이거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기존에 쓰던 무선이어폰들을 못쓰고 있어요..ㅠㅠㅎㅎ 외부에서, 특히 이동 중에 듀얼 노이즈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수시로 주변 소음 정보를 분석해 그에 맞게 음질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줘 영상이나 음악을 들을 때 작은 소리에도 원음이 귀에 콕콕 박히 듯 전달되는 게 흡족하였습니다. 주변에 진짜 이거 너무 좋다고 매일 말하는 듯! ( 이어폰을 살펴보면 겉 쪽에 금색 테두리 부분과 안 쪽에 미세한 구멍에 센서가 배치되어 있어 입체적으로 주변 소음을 수집하는거라 합니다. )

 

 

 

 

기존에 제가 주로 착용하고 사용하였던 아이템과 비교해보기 위해 각 1시간씩 소음이 큰 카페에서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기존꺼는 저 만큼 볼륨이 저도 모르게 올라가 있더라고요.. 절반 약간 이상으로 올려서 듣는 나님.. 진짜 귀가 피로할만 하겠다 급 반성모드에 들어갔습니다. 여러분도 카페에서 혼자 작업하면서 이어폰 많이들 착용하고 계시잖아요~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귀의 피로도가 쌓여 먹먹하거나 음악 듣기가 싫은 타임이 있으실꺼예요~ 1시간 들었더니 제가 그랬던...

 

 

 

 

소니 무선이어폰 WF-1000XM3도 동일한 조건으로 낀 다음 1시간이 흐른 후 살펴봤는데요, 진심 설정샷이 아닌 볼륨이 많이 내려가있는 거 보이시나요? 그로인해 귀의 피로도도 전혀 없었고 솔직히 1시간 더 들었던 것 같아요ㅎㅎㅎ 이 부분은 직접 실험해보고 엄청 신기하였습니다. 그 만큼 외부의 소음들을 잘 걸러내준다는 거겠죠? 물론 바로 옆 사람의 통화하는 소리는 진동에 의해 전해지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더라고요ㅎㅎㅎ

 

 

 

 

좀 더 디테일하게 영상이나 음악, 영화를 즐기며 이동하거나 운동 할 때 주변 소리들을 직접 제어하고 조절이 가능하답니다. 바로 전용 어플을 다운받아 블루투스로 연동하면 되는데요, 최초 한 번만 연결하면 그 뒤로는 자동으로 됩니다. 정지, 걸을 때, 뛸 때 그리고 교통수단을 타고 이동 할 때 등 여러 상황에 따라 주변 소리를 제어 할 수 있는~ 노이즈캔슬링이지만 안전하게 뒤에서 오는 차나 자전거, 오토바이 등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조절하여 소니 무선이어폰 WF-1000XM3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하였더라고요!

 

 

 

 

그 밑으로는 좀 더 생동감있게 들을 수 있는 이퀼라이저가 있었는데 상황에 따라 편안함, 밝음 그리고 베이스 부스트, 스피치 등 조절하여 음악의 분위기에 따라 바꿔가며 생동감있게 즐길 수 있어 좋더라고요! 세세하게 이런 것도 조절이 가능하다니 참 매력터져줬습니다^^

 

 

 

 

터치만으로도 조작이 가능하여 굳이 영상이나 영화를 보는 게 아니라면 굳이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있을 일이 없는~ 연결도 빠르고 귀에서 이어폰이 분리되면 자동으로 일시정지까지 하니 완전 똑소리나죠?! 둥근 부분을 짧게 터치 혹은 길게 누름으로 조작 방식이 간편하여 여러 모로 편하였습니다. 왼쪽과 오른쪽 각각 다르게 작동이 되는~ 이 또한 어플에서 변동도 가능합니다.

 

 

 

 

지하철, 버스, 고속버스, 카페 등 여러 곳에서 이동하며 충분히 조작하고 테스트해보며 소니 무선이어폰 WF-1000XM3을 즐겨봤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흡족하였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배터리도 완충 시 노이즈 캔슬링을 켰을 땐 6시간, 충전 3번까지 가능하니 총 24시간 쓸 수 있으며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꺼져 있을 경우는 8시간, 충전 3번으로 32시간까지 쓸 수 있답니다. 배터리의 효율도 크고 깔끔하고 깨끗한 음질, 귀 건강도 지킬 수 있어 꾸준히 사용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