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 사운드 스피커 LSPX-S2 발대식 현장과 개봉기 보고 가세요~

 

 

감성을 자극하는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를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혜윰제이입니다. 치열하게 달려온 하루 끝, 이웃님들은 어떻게 마무리 하시나요? 저는 가만히 누워있거나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조용한 음악이나 재즈풍 음악을 들으며 잠시 여유를 부립니다. 그러다보면 오늘 하루 긴장되어있던 몸이 스르륵 풀어지는 것 같고 힐링의 시간이 되더라고요.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 생각도 안하는 시간이 잠시라도 있다면 마음이 잔잔해지고 편안해지더라고요! 일상 속 이런 시간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제 방 인테리어를 싸악 고치면서 분위기와 어울리는 스피커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 찾아보던 중 우연히 알게된 소니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 LSPX-S2 체험단 소식! 디자인만 봐도 소장욕구 마구 자극하는 제품이고 일상 속의 치유라는 문구가 두 눈에 선명하게 들어와 바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경쟁률이 높아 안될 수 있겠지만 도전이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어떻게 활동하고 싶고 어떻게 활용할지를 적어서 내었는데 선정이 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어찌나 놀래고 좋았던지!! 발대식은 압구정에 위치해있는 프로젝트 자올이라는 곳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분위기가 너무 좋은 곳이였습니다. 장소 선정도 어쩜~^^

 

 

 

 

 

자리에 짐과 외투를 벗어두고 주변을 돌아봤는데요, 반가운 아이유 얼굴과 함께 소니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 LSPX-S2가 놓여 있었습니다. 디자인 진짜 볼수록 참 예쁘고 마음에 쏙 들어요! 그 옆으로는 청음방을 꾸며두셨는데 멋스러우면서 오로지 음악에만 집중해서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더불어 조명겸 랜턴처럼 노란 불빛이 나오는데 어찌나 예쁜던지.. 감성적이라는 단어가 절로 떠오르더라고요^^ 울려퍼지는 노랫소리가 너무 깔끔한 게 매력적이라 영상으로 살포시 담아왔는데 진짜 영상으로 듣는 거 10배이상 좋습니다.

 

 

 

 

 

음질이 깔끔하면서 매끄러워 귀에 닿았을 때 기분이 다 좋았고 특히 ASMR 틀어두면 간질간질 마치 옆에서 소리를 내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겠다 싶은 소니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 LSPX-S2였습니다. 편하게 앉아 제품도 살펴보고 음악도 들으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드디어 본격적인 발대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오디오 마케팅 팀장님이신 오세본님께서 간단하게 환영인사를 해주셨고 뒤이어 영광인 10인 참석자들의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습니다. 엄청 어색하였지만 LSPX-S2의 어떤 점에 끌려 지원하게 되었는지 간단하게 말씀드리며 가볍게 소개를 해보았습니다^^ㅎㅎㅎ 굉장히 다양한 분들이 여러 가지의 이유로 모이셨더라고요! 서로 어떤 컨텐츠들이 만들어갈지 기대가 됩니다!

 

 

 

 

저녁시간에 발대식이 진행된 만큼 모두들 저녁을 안먹은 상태라 배고팠던.. 센스있게 이렇게 맛깔스러운 케이터링들을 푸짐하게 차려주셨어요! 다 함께 나눠먹으며 배도 두둑하게 채우고 사운드 스피커도 자유롭게 만지며 식사시간을 보냈습니다. 잠시나마 다른 블로거 분들과도 이야기 나누고 그랬어요^^ 

 

 

 

 

소니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 LSPX-S2는 일상 속의 치유라는 가치와 타이틀을 갖고 출시가 되었는데요, 그 타이블에 걸맞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참 여러 번 들었습니다. 아침부터 온종일 일과 사람들과 긴장의 줄다리기를 이어가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피로도와 스트레스 수치가 급격하게 상승하잖아요, 지친 몸을 이끌고 나만의 휴식처인 집에 돌아와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고 포근한 침대에 누워 불꺼놓도 소니 사운드 스피커 하나만 켜둔채 잔잔한 음악을 듣는다면 그만한 힐링이 없을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상하니 뭔가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게 기분이 좋아지던~ㅎㅎㅎ

 

 

 

 

 

디자인이 참 예쁘게 잘 나왔다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세계 최대의 디자인 경연대회로 알려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도 수상하였다 합니다. 레스토랑과 미술관 그리고 인테리어 샵을 돌아다니며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그리고 음질에 방해가 되지 않는 디자인을 상상하며 만들어졌다 하더라고요! 3개의 구동축이 트위터를 끝에서부터 튕기듯이 울리며 둥글게 사방으로 소리가 퍼져 나가도록 설계가 되어 여럿이 음악을 즐기기도 좋게 만들어졌습니다.

 

 

 

 

중간 중간에 어떤 음악을 들으면 좋은지 예시로 노래들을 들려주셨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취향의 노래도 있어서 살포시 담아오기도~^^ 음질이 굉장히 매끄러우면서 원음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처럼 선명한 사운드가 인상적이였으며 작은 바디이지만 소리는 굉장히 웅장하게 크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개 놓고 즐기고 싶은데 연동이 될까 궁금하신분들 계시겠죠? 최대 10개까지 연동이 된다 합니다! 스피커를 테이블 가운데에 두고 마주보고 이야기해도 시야가림이 전혀 없고 은은한 불빛과 소리가 고루 전달되니 들을수록, 만질수록, 볼수록 반해버린 1인이예요!!

 

 

 

 

2시간 가량의 발대식을 마친 후 집에 돌아와 제품을 개봉해봤는데요, 패키지 상자부터가 뭔가 특별함이 느껴졌습니다. 마치 열어보면 안에 와인이 들어있을 것 같은 기다란 상자! 옆으로 스르륵 열면 안에 고히 포장이 되어 있는 소니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 LSPX-S2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옆에 있는 상자에는 설명서와 악세사리들이 들어가 있었는데 밑에서 보여드릴께요^^

 

 

 

 

 

 

본품과 더불어 소니 정품 보증서, 사용가이드, 충전 케이블, 유리관을 닦을 때 사용하는 초극세사 수건까지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사용 전 설명서부터 꼼꼼하게 숙지하기 시작했습니다. 

 

 

 

 

 

무게는 1.1kg의 무게로 가벼운 편이라 이동이 편리하며 한 번 완충해두면 무려 최대 8시간까지 재생이 가능하답니다! 아래 둥글고 묵직한 부분은 중음을 잡아주는 35mm의 우퍼와 저음을 받쳐주는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설계되어 들어가 있으며 상단은 얇으면서 감상적인 디자인에 한 몫도 하지만 청명한 고음을 잡아주며 분산시켜주는 오가닉 글래스 트위터까지 넣음으로 디자인과 음질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은 소니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 LSPX-S2입니다.

 

 

 

바닥부분을 살펴보면 32단계의 조명의 밝기를 조정 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 혹은 블루투스를 연결 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면 타이머 버튼도 있어 잔잔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잠들 수 있도록 도움도 준다는 사실!^^ 전원버튼을 눌러 켜준 후 2초정도 다시 한 번 누르면 촛불모드로 조명 스타일을 바꿀 수 있으며 그 옆에는 베이스 모드로 음악을 좀 더 깊게 즐기고 싶을 때 켜주시면 됩니다. 그 옆은 다른 기기와 연결할 때, 볼륨버튼으로 간결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핸드폰과 연결하여서 크리스마스를 앞뒀으니 감성가득 담긴 캐롤 팝송을 들었는데.. 하ㅠㅠ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 까다로우신 저희 엄마도 소니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 LSPX-S2는 진짜 좋은 것 같다며 인정하셨다니깐요! 카메라에 담아봤는데 카메라 마이크를 통해 녹음되어 들려지는 게 이 정도인! 실제로 그냥 들으면 진짜 최고입니다! 깔끔 그 자체를 경험 할 수 있으며 불을 끄고 노란 불빛을 바라보며 캐롤음악을 들으니 어찌나 좋던지요~ 저도 모르게 하얀 눈 펑펑 내리는 창 밖이 절로 떠올랐습니다. 앞으로 4주간 열심히 들으며 감상평과 실용성, 좋은 노래들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음악은..!

Mary J. Blige - When you wish upon a star
(ft. Barbra streisand & Chris Botti )

Ella fitzgerald - What are you doing new year's e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