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카페 앙스트블뤼테

 

 

다양한 타르트를 맛볼 수 있었던 합정역 카페

 

 

아진입니다! 합정역 카페 앙스트블뤼테를 남자친구와 다녀왔습니다. 워낙 감성적인 분위기의 장소여서 한 번 가보곤 완전 빠져들었어요^^ 친구끼리가도 좋지만 연인끼리 데이트장소로 삼기 딱 좋았던 곳이였습니다.

 

 

 

 

 

 

반지하같은 곳 굉장히 작은 가게였는데요, 그냥 스쳐지나갈 수 있으니 잘 봐야합니다ㅎㅎㅎ 뭔가 굉장히 심플하고 큰 창문너머로 보여지는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습니다.

 

 

 

 

 

 

하얀색상의 하늘거리는 커튼너머로 햇살이 들어오는데 너무 매력적이더라고요. 바닥에 깔린 레드 컬러의 양탄자와 은은한 조명, 드라이플라워&화분들로 꾸며져있던 합정역 카페였습니다. ( 가만히 앉아서 책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겠더라고요. )

 

 

 

 

 

 

안쪽에 반층을 하나 더 내려가면 이런 공간이 또 나와요!! 바닥에 폭신한 나무껍질들이 깔려있고 가운데 식물들이 놓여져있는데 뭔가 숲 속에 놀러온 것 같은 착각을 잠시 들게했습니다.

 

 

 

 

 

 

안쪽으로 자리를 잡은 후 합정역 카페 메뉴를 주문해봤는데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2잔과 약간의 디저트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디저트는 생략하려했는데 직접 수제로 만드신다는 타르트를 본 순간 마음에 홀딱 넘어간ㅋㅋㅋ ( 신선한 과일들도 가득 올라갔고 윤기나는게 엄청 맛깔스러워보였습니다. )

 

 

 

 

 

 

트레이에 너무 예쁘게 나온 저희 메뉴~ 커피잔도 마음에 들더라고요^^ㅎㅎㅎ 합정역 카페의 체리 타르트는 생과일을 사용하셔서 달달하고 인위적인 맛이 느껴지지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밑에 시트의 촉촉함과 부드러운 정도도 적당했어요^^ 한 입 맛보고 커피 한모금 마시는데 그냥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좋은 곳을 발견해서 남친이랑 종종 놀러오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