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역 맛집 빕스 딸기홀릭 입이 즐거워지는 시간이였습니다!

 

 

불광역 맛집으로 잘 알려져있는 빕스!

 

 

아진입니다. 요즘 딸기가 제철인거 다들 아시죠? 시즌을 맞아하여 빕스에서도 딸기홀릭 파티가 열렸습니다. 저랑 남자친구도 한 번 즐겨보고자 매장에 방문하였어요~ 매장 1층에 서있던 입간판! 자신의 닉네임과 비슷하다며 살포시 브이하고 앞에서 장난치길래 사진찍어줬어요ㅋㅋㅋ 홀릭님 마음에 드십니까?ㅋㅋㅋㅋㅋ 둘 다 딸기를 워낙 좋아하여서 어떤 음식들로 이뤄져 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테이블로 안내를 받은 후 불광역 맛집인 빕스 샐러드바를 한 바퀴 슥~ 돌아봤는데요, 주말과 평일 디너타임에만 맛 볼 수 있는 바베큐 립도 있었고 닭튀김과 부드러운 돼지고기 찜요리, 멕스칸요리 그리고 감자튀김까지 여러 고기 메뉴와 곁들임 메뉴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둘 다 말없이 접시 위에 고기부터 담았다는 거..ㅋㅋㅋ 역시 육식파다운 행동이였어요~

 

 

 

 

제가 좋아하는 훈제 연어도 있었고 같이 곁들여서 먹을 채소들과 샐러드, 포테이토, 매콤한 매력의 쫄면같은 국수, 냉동망고, 볶음밥과 여러 토핑&소스가 놓여 있어서 입 맛과 취향에 맞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식전에 입 맛을 돋궈줄 상큼하고 신선한 샐러드도 풍족하게 있었고 따끈한 스프도 있어서 본격적인 식사 전 속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만들어주기 충분하였습니다.

 

 

 

 

여긴 즉석음식을 만들어주시는 코너였는데 쌀국수와 요즘 핫 한 마라탕, 짜장면을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넣고 싶은 재료와 양은 앞에 재료에서 각자 고른 후 직원분께 전달드리면 바로 만들어서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쌀국수 국물이 진하면서 뜨끈하니 언 몸을 녹여주기 충분하였어요~ 전 마라는 잘 못먹어서 안먹었는데 많이들 드시던! 

 

 

 

 

이 외에 불광역 맛집에는 치즈가 가득 얹어진 4가지의 피자가 있었으며 곁들여 먹을 토핑도 있었고 직접 떠서 먹는 파스타 3종도 있었습니다. 이탈리안 스타일의 음식들도 있어서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피자는 페퍼로니와 버섯 올라간 게 맛나던~ 향도 진하면서 치즈도 듬뿍 올라간 게 맥주가 확 생각나는 맛이였습니다! 느끼하다 싶으면 피클 하나씩 얹어먹음 완전 꿀 맛이여요~

 

 

 

 

디저트 바는 따로 한 쪽에 마련이 되어있었는데 음료와 커피는 기본이고 시즌 딸기 음료 두 가지와 직접 바로 구워먹는 와플, 베이커리 종류들이 놓여 있어서 골라 먹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브루스케타도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니 완전 대박~ 따뜻하고 폭신하게 손님들이 먹을 수 있도록 기계도 놓여져 있어 열심히 이용했습니다ㅎㅎㅎ 잘 데워진 모닝빵에 딸기잼이랑 버터 발라서 먹으니 입에 착착 붙던!

 

 

 

 

빕스 딸기홀릭 시즌답게 한 쪽에 딸기 디저트들이 따로 분리되어 마련되어 있었는데 크루아상과 푸딩, 초코 케이크, 치즈 케이크, 마시멜로우 조합과 함께 있어 달콤함의 절정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치즈 케이크랑 바로 구워먹는 바삭한 딸기와플이 맛있었던~ 커피와도 궁합이 짝짝꿍이였습니다^^ 메인 음식들로 배를 채워서 더는 못먹겠다! 했는데 막상 예쁘고 먹음직한 디저트들 보니까 또 들어가더라고요ㅎㅎ

 

 

 

 

둘이서 꾸준히 한 접시씩 가져와서 먹었는데 고기와 탄수화물이 빠지지 않았다는 거~ 그리고 항시 푸짐하게 담아왔지요ㅋㅋㅋㅋ 둘이 앉아서 수다잔치와 함께 진심 배터지게 먹고 돌아왔어요. 딸기 외에 맛나는게 워낙 많아서 이것 저것 먹느라 손과 입이 매우 분주하였던 하루였습니다^^

 

 

 

 

 

마지막은 풍성하게 디저트 타임을 가졌는데 와플에다가 아이스크림 얹어서 먹으니 완전 꿀 맛이더라고요!! 위에 딸기 토핑까지 뿌려서 먹으니 새콤하면서 달큰하고 바삭하면서 시원한 게 매력넘쳤어요~ 개인적으로 플레인보단 딸기가 더 존맛이였다는 거~ 바삭함도 오래 유지되고 아이스크림, 커피, 생크림 등 여러 가지와 잘 어울렸습니다^^ 남자친구도 먹어보곤 이게 더 맛나다 하더라고요ㅎㅎㅎ 불광역 맛집 빕스에서 딸기홀릭 시즌 메뉴들 가득 즐겨봤는데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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