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회식장소로 좋은 씨푸드뷔페 보노보노 먹거리 완전 풍성했어요!

 

 

먹거리가 많아 접시가 금방 차올랐던 이 곳!

 

 

아진입니다. 몇일 전 엄마와 함께 강남회식장소로도 유명하고 씨푸드뷔페로 워낙 입소문 나있는 보노보노삼성점에 다녀왔는데요, 예전보다 더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더라고요!! 저는 기존과 똑같겠지~생각했는데 매장 내부부터 완전 싹~리뉴얼하여 오픈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전보다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게 앉아 식사 할 수 있다는 거~^^

 

 

 

 

벌써 보노보노 삼성점이 이 한 자리에서만 13년동안 영업하며 씨푸드뷔페 레스토랑에 한 획을 그었답니다. 언니 회사가 근처여서 초창기 처음 생겼을 때 부터 한 번씩 이용하였던 1인! 그 세월이 벌써 13년이 흘렀다니 시간 참 빠른 것 같고 이 곳에서 계속 버티며 영업을 했다는 건 그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 곳이라는 말이겠죠? 평일 런치와 디너, 주말의 가격은 위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이 시간은 피하시길! 

 

 

 

 

들어가는 입구부터 예전보다 더 깔끔하고 세련되게 완벽하게 변신한 강남회식장소 보노보노 삼성점의 모습! 바뀌어봤자 조금이겠지..싶었는데 대대적인 공사를 싹 하셔서 인테리어부터 의자와 탁자, 안에 구조 자체가 싹 바뀌었더라고요!  여러 동선들을 생각해서 홀 테이블과 룸도 나눠서 공간을 배치하셨던데 굿 초이스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모임이나 돌잔치는 프라이빗하게 하고 싶은데 홀이랑 너무 가까워도 좀 그렇잖아요? 그리고 문도 다 있어서 닫아두고 본인들끼리 즐길 수 있겠던~ 

 

 

 

 

음식 세팅들과 구조도 싹 바뀌어서 전보다 더 좋아진 것 같았습니다. 샐러드바로 다가갈수록 맛있는 냄새가 싸악 나는데 어찌나 입 안에 침이 절로 고이던지.. 빨리 먹고 싶었지만 우선 한 바퀴 돌아보며 뭐가 준비되어 있나 파악하였습니다ㅎㅎㅎ 초입에는 식전에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죽과 스프, 국 종류가 있었고 반찬들이 많았어요~ 밥도둑인 새우와 전복장도 있었다는 사실!!

 

 

 

 

강남회식장소이자 씨푸드뷔페로 유명한 곳인만큼 여러 초밥 종류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보기만해도 흐뭇한 비주얼들이 참 많았습니다. 광어부터 연어, 계란, 초새우, 생새우, 마끼, 묵은지 광어, 유부초밥 등 제가 좋아하는 게 한 곳에 다 모여있으니 저도 모르게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ㅎㅎㅎ 먹고 싶은 음식들 눈으로 콕콕 박아둔 다음 다른 곳도 둘러봤습니다.

 

 

 

 

아예 전용 수족관이 있고 그 안에 신선한 해산물들이 놓여 있었는데 바로 바로 꺼내서 손질해서 놓아주시더라고요! 아니 이런 신선함을 바로 앉아서 맛 볼 수 있다니ㅠㅠ 행복 그 자체!! 부드럽게 잘 쪄진 홍합과 소라도 있었고 씹을수록 풍미가 살아나는 과메기, 엄청나게 신선하였던 낙지 탕탕이와 멍게도 있었고 계속 손이 가던 훈제연어와 버터발라 구워진 전복까지 몸에 좋고 맛도 좋은 해물들이 많아 입이 다 즐거웠습니다.

 

 

 

 

강남회식장소인 보노보노 삼성점에선 이렇게 참치 해체쇼도 두 눈 앞에서 구경 할 수 있고 맛도 볼 수 있었는데요, 참치가 어찌나 크고 신선한지 해체하는 걸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워낙 귀한 부위도 딱딱 나눠서 판 위에 올려주셔서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다는 거~ 궁금한 부위는 여쭤보면 바로 알려주세요^^ 부위에 따라 쫀득거리는 식감도 있고 부드러운 부분도 있고 살짝 느끼하지만 사르륵 녹는 부위도 있는 게 여러 맛을 느낄 수 있어 흡족하였습니다. 이 외에 생 연어와 광어, 점성어도 있었습니다^^

 

 

 

 

튀김류도 있었는데 돈까스부터 새우, 치킨 등 종류가 다양하였습니다. 이탈리안 요리로 파스타와 피자도 있었고 커리와 토마토 스튜까지 씨푸드 외에 음식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른 요리라고 맛없거나 그런 점은 전혀 없다는 사실! 입에 착착 붙는 게 골라먹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이 맛에 보노보노 씨푸드 뷔페 오는 것이겠죠?ㅎㅎㅎ 

 

 

 

 

동글동글한 찹쌀 탕수육과 워낙 인기가 많은 칠리새우, 게튀김 요리, 계란 볶음밥과 닭봉 튀김까지 중식까지 싸악 준비되어 있어 매력터졌습니다. 꺄~ 입가에 행복미소 자동으로 피어오르게 만드는 비주얼때문에 보고 또 봤던 나님~ 간도 딱 잘 맞았고 탕수육이랑 닭 등 좋아하는 게 한 곳에 몰려있으니 접시 위가 금방 차올랐습니다.

 

 

 

 

해산물도 좋지만 고기도 좋아하는 저를 위해 강남회식장소인 보노보노에도 육류만 가득 모아놓은 코너가 있었습니다. 구운 야채와 스테이크, 돼지고기, 닭 그리고 양갈비까지 싸악 모아두셨던데 눈이 즐겁고 코가 즐겁고 입도 즐거웠던 코너였어요! 야들거리면서 잡내도 나지 않고 뒷 맛이 깔끔한 게 어찌나 맛나던지! 특히 양갈비는 잡내도 없고 뒷 맛도 깔금한 게 입에 잘 맞아서 세 대나 먹었어요~

 

 

 

 

입 맛을 돋궈줄 샐러드와 맥주 혹은 와인과 잘 어울리는 치즈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저 치즈에 빵 같이 곁들여서 디저트로 먹어도 맛있다는 거~ 그리고 즉석 음식으로 탄탄멘, 양지쌀국수 등이 마련되어 있어 따뜻한 국물겸 면먹기도 좋았습니다. 전 쌀국수 먹어봤는데 국물이 시원하면서 살짝 매콤한 맛이 끝에 있는 게 입 안과 속을 다 개운하게 만들어줬습어요^^

 

 

 

 

디저트로는 키위와 골드키위, 파인애플, 자몽, 멜론과 같은 과일들이 있었으며 달달한 쿠키와 브레드, 마카롱, 여러 종류의 조각 케이크들이 준비되어 있어 쌉쌀한 커피와 찰떡의 궁합을 이뤘습니다. 식사 후 마지막에 싹 먹어주기 딱 좋았어요! 이 외에 생맥주와 쌀막걸리, 음료수, 우유 아이스크림, 생과일 쥬스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되직하지만 적당히 달달하면서 부드러웠던 호박죽을 시작으로 한 접시씩 푸짐하게 담아와 폭풍의 먹방을 시작했는데 어찌나 음식들이 입에 잘 맞는지~ 소화도 적당히 잘 되었고 간도 딱딱 잘 맞는 게 입이 다 호강했습니다. 위장의 용량은 정해져 있는데 이 많은 음식들 다 담느라 고생이 많았어요... 무리하지 않으려 했는데 맛있어서 계속 젓가락질이 멈추지 않았다는 사실ㅠㅠㅋㅋㅋ 조만간 연말모임겸 가족모임하러 다시 한 번 방문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