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데어루즈 시스루벨벳 MLBB립스틱으로 딱이예요!

 

 

촉촉하게 발리면서 뽀송한 마무리감이 좋았던 미샤 데어루즈 시스루벨벳

 

 

아진입니다. 환절기로 기온차가 오르락, 내리락하고 그에 따라 우리의 피부도 적응하기 위해 함께 들쭉날쭉! 특히 입술이 건조함을 바로 캐치하여 각질들이 올라오기 시작하여 매일 저녁 보습팩해주고 수분크림 잔뜩 올려놓고 자는데도 다음날 오후가되면 어김없이 보기싫은 각질들이 얼굴을 들이밀어 립스틱 바르기가 매우 두려운 1인입니다. 립스틱 바르면 특성상 매트함이 있어 입술이 건조해지면 색상도 다 뜨고 규칙적이지 않게 발색되면서 엄청 지저분해 보인달까?

 

 

 

 

 

 

 

 

올 봄에는 립스틱을 대체하여 색상이 연하게 있는 립 밤이나 립글로즈로 대체할까 싶다가도 둘 다 바른 후 끈적임이 입술 위에 감돌아서 머리카락과 미세먼지가 입술 위에 붙는 경우 정말 최악.. 고민하는 와중에 제 앞에 나타난 미샤 데어루즈 시스루벨벳! 리미티드로 총 6가지의 색상이 출시가 되었는데 시스루 브라렛을 입은 듯 편안하고 부드럽게 발리는 게 특징이며 촉촉함이 기존 벨벳보다 한 층 업그레이드되어 오랫동안 유지된다니 제가 찾던 립 아이템이였습니다.

 

 

 

 

패키지 디자인도 봄의 색상을 담은 듯 파스텔의 무광 소재로 깔끔하게 제작이 되었고 열어서 손등에 제품을 테스트해봤는데 부드럽게 발리면서 촉촉하였고 밀착력이 높으면서 은은하게 색상이 발색되는 게 연한 립부터 진한 풀 립까지 연출이 가능하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속은 촉촉하면서 쫀쫀한 느낌이 들었는데 겉은 보송하고 깔끔하게 밀착되어 붙어 있어 마음에 쏙 들었던 1인이예요^^

 

 

 

 

 

 

 

 

말린 장미 색상으로 데일리로 사용하기 알맞은 미샤 데어루즈 시스루벨벳 03호 시스루 로즈. 각질이 저처럼 유난히 심하게 잘 올라오시는 분들은 먼저 립 밤 혹은 수분크림으로 한 번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주신 후 사용하시면 더 촉촉하고 온 종일 매끈하게 사용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촉촉해진 입술 위에 시스루 로즈를 한 번 발색해보고 여러 번 덧발라서 진하게 발라봤는데 같은 컬러이지만 묘하게 다른 색상이 보여지죠? 우아한 장미 색상으로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던 컬러였습니다.

 

 

 

 

오렌지 빛이 감도는 레드 색상으로 피부를 좀 더 화사하고 혈색있게 연출해주던 미샤 데어루즈 시스루벨벳 05호립 포지티브. 레드와 오렌지가 만나니 한 층 화사해보이고 싱그러운 느낌도 들었던 색상으로 가볍게 발랐을 땐 마치 원래 내 립 색상인 것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었고 진하게 발색하면 오렌지 빛이 더 살아나면서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연출하기 딱 좋은 색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도록 색상들이 과하지 않고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이나 끼임없이 매끈하게 발리는 게 마음에 쏘옥~ㅎㅎㅎ 모든 컬러 쟁여놓고 싶습니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인 미샤 데어루즈 시스루벨벳을 사용해봤는데 발림성, 유지력, 밀착력, 발색 그리고 촉촉함과 소프트하면서 보송한 마무리감이 매력적이였던 립 제품이였습니다. 총 6가지 색상이니 나머지 4가지 색상도 쟁여놓고 서로 믹스하면서 써보고 싶어요! 

 

 

 

* 본 포스팅은 미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