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즐거운 나의집 따스함이 있던 인테리어 에세이!

 

 

읽다 보면 따스함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에세이 서적이였어요!

 

 

아진입니다. 오랜만에 책 서평으로 돌아왔어요오~ 나무수 5기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이 달에 받아 본 책은 바로 제이쓴 즐거운 나의집이라는 서적인데요, 읽으면서 뭔가 따스함도 느껴졌고 알콩달콩함도 묻어있던 그런 책이였습니다. 제이쓴이 누구냐고요? 바로 개그우먼 홍현희님의 남편이신데 예전 나혼자산다에서 처음보고 알게 되었네요^^ 셀프인테리어로 최강자라고 하던데 그래서 더더욱 이 책 내용이 궁금해졌습니다.

 

 

 

 

제 방 도배를 싸악~하고 새 가구들로 채워놓으면서 가성비 좋은 소품들로 예쁘게 나만의 스타일로 인테리어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도 하고 꾸며가는 재미에 들렸는데 이런 지금 저에게 딱 좋은 서적이지않나 싶었어요! 어쩜~ 담당자님 딱 좋은 시기에 보내주신!!ㅎㅎㅎ 먼저 펼친 이의 이력을 살펴봤는데 이 전에 2권의 책을 쓰셨더라고요! 더불어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도 출연하신 적이 있으셨습니다. 셀럽이구나 싶었어요!ㅎㅎㅎ

 

 

 

 

한 장 한 장 넘기는데 처음에는 홍현희씨와 알콩달콩 예쁘게 찍은 웨딩사진들이 실려있었는데 어찌나 잘 어울리시는지~ 참 예뻐보였습니다^^ 그와 더불어 집의 공간에 맞춰 액자와 전등 등의 소품들을 센스있게 맞춰서 설치하시고 꾸미셨던데 공간의 분위기가 확 바뀌는게 신기하였습니다.

 

 

 

 

나를 설레게하는 소울 메이트는 집이였다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저도 완전 동감!! 거기에 제 방이 생기고 제 손길이 묻은 곳이라면 더더욱 애정이가고 이 공간에 들어온 것 자체만으로 아늑하고 포근하고 쉬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내 취향대로, 내 마음대로 꾸민 공간은 정말 꼭 있어야하는!!

 

 

 

 

집을 구할 때 어떤 걸 꼭 고려야해하고 체크리스트까지 만들어서 소개해주시니 완전 꿀 팁들이 총 집합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센스와 감각으로 셀프 인테리어를 한 사진들과 쉬운 방법들을 카페와 블로그에 기재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고 도움도 주면서 그만의 내공과 실력을 차곡 차곡 쌓아간 것 같아요!

 

 

 

 

하나의 챕터가 끝날 때 마다 인테리어 하기 전 실측하는 방법, 페인트 작업, 페인트의 종류와 계절별 어떤 컬러로 꾸미면 더 화사해보이거나 차분해보이는지 등 여러 팁들도 담아주셔서 그의 가슴따뜻해지는 인테리어 에세이도 읽으며 여러 꿀팁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 셀프 인테리어 도전해보고 싶으셨는데 아직 망설이시는 분들, 저처럼 이제 막 꾸미기 시작하시는 분들 한 번 읽어보시기 좋은 제이쓴 즐거운 나의집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