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온풍기 톨콘 미니미한데 기능이 너무 좋아요~

 

 

전기온풍기 톨콘 작다고 얕보면 큰일나요!

 

 

아진입니다. 올 겨울도 어김없이 많이 추울거라고 예상하는 기상청의 말을 듣고 손,발이 차가운 저는 만반의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온열매트를 시작으로 전기 손난로, 라디에이터 등 창고에서 하나씩 꺼내는 중~ 그걸로 부족하여 전기온풍기를 찾아봤는데 때마침 눈에 딱 띈 톨콘의 아이템이 있었습니다. 바로 미니 전기온풍기 TP-800D였는데요, 사이즈는 앙증맞지만 뛰어난 성능을 가졌다하여 바로 득템해봤습니다.

 

 

 

 

박스를 열어 안에 상품을 살펴봤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깜짝 놀랐어요~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종류인데 저는 제 방 인테리어와 잘 맞을 것 같은 화이트로 선택했습니다. 파우치 안에 쏘옥 들어가 있어서 꺼내봤는데 라디오같이 생긴 거 실화냐? 꺄~ 엄청 귀엽더라고요! 캠핑할 때 사용해도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볍고 위에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이동성에도 좋더라고요^^

 

 

 

 

톨콘의 제품을 살펴보면 오른쪽에 다이얼 두 개가 달려있고 가운데 표시등이 붙어있습니다. 상단에 있는 다이얼로 온, 오프가 가능하고 하단에 있는 다이얼은 보조전원으로 과열 자동 차단 장치예요! 보조전원 스위치를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돌려줍니다. 앞 쪽에는 이렇게 히터선들이 빼곡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안전성과 더불어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를 하는 제품으로 인증도 받은 상품이더라고요^^

 

 

 

 

아날로그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톡톡히 하면서 고효율을 자랑하며 안전적이고 일정한 온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무공해 환경을 유지해주는 PTC 팬히터가 장착된 전기온풍기라 안심이 되었습니다. 석유 혹은 가스를 이용하는 히터들은 불꽃을 사용해서 그을음이 일어나 산소를 태워 산화가스가 발생하잖아요~ 이 제품은 그런게 전혀 없어 공기 순환방식 자체가 쾌적하게 맞춤되어 있더라고요!! 밀폐된 방, 텐트 안에서 쓰기 완전 적합하다는 거~

 

 

 

 

그리고 뒤에 팬 히터를 청소할 때는 커버를 열어 필터를 분리하고 걸려있는 먼지를 청소기를 이용해 흡입시켜줍니다. 그리고 앞 면은 에어건 같은 것으로 수시로 배출시켜주셔야 오랫동안 쓸 수 있다는 사실! 겉 면에 쌓인 작은 먼지들은 젖은 걸레로 닦고 그 다음 마른 걸레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오랫동안 안쓸 땐 파우치에 넣어두는 센스^^

 

 

 

 

전원을 열결하여서 전기온풍기를 사용해봤는데 생각보다 소음도 크지않고 금방 뜨거운 바람이 솔솔 불어 나왔습니다. 완전 뜨끈한 바람이 나오는데 금방 몸이 노곤노곤~해지던ㅎㅎㅎ 제가 주로 작업하는 작은 방에 틀어두면 금방 방 공기가 따끈해지겠다 싶었습니다. 작지만 완전 강력크~ 쎄게 잘 나오고 뜨거운 바람이 나오니 앞 쪽에 손 가까히 대지마세요! 화상입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 부분에는 혹시나 넘어졌을 때 위험 할 것을 방지하고자 자동 전원 차단 스위치가 달려있는데요, 저 부분이 바닥과 밀착되어 있지않으면 가동이 안된다는 거~

 

 

 

작지만 똑부러지고 가벼우면서 예열없이 바로 순간난방도 되서 캠핑가서도 편하게 쓸 수 있으며 공기를 태우지않아  쾌적하면서 과열방지 기능이 탑재되어있어 안전성까지 좋은 톨콘 TP-8000. 써보니 개인적으로 너무나 만족스러웠고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