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메이크업 브랜드 PUPA 뿌빠 2020 스프링 컬렉션 글래머로즈 컬렉션 사랑스러움 자체였다

 

 

사랑스러움 가득 묻어난 글래머로즈 컬렉션 만나보아요~

 

 

안녕하세요! 혜윰제이입니다. PUPA 뿌빠에서 2020 스프링 컬렉션이 출시가 되었는데요, 색감도 그렇고 구성도 너무 사랑스럽게 출시되어 완전 반해버렸지 뭐예요~ 글래머로즈 컬렉션은 은은한 장미꽃에 물든 것 처럼 감각적이면서 우아한 앤티크함을 담은 뷰티 아이템들로 구성이 되어 나와서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앤틱한 봄이 떠오르는 느낌이였습니다ㅎㅎㅎ

 

 

 

 

 

 

 

 

 

PUPA 뿌빠 글래머로즈 컬렉션은 뱀프 레디 투 섀도우, 메탈루전, 블러쉬, 메이크업 픽서, 페탈립스 그리고 네일까지 총 6가지의 제품들로 구성이 되어 나왔습니다. 어느 하나 안예쁜 게 없었던~ 이렇게 떼 샷으로 놓고 보니까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쁘지않나요?ㅎㅎㅎ 패키지 디자인부터 색감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시선을 뗄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화장대 위에 올려두니 한 순간에 화사해지더라고요^^

 

 

 

 

먼저 글래머로즈 뱀프 레디 투 섀도우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색상은 011호 파우더리 누드, 012호 테라코타 두 가지가 출시되었는데 펜슬 타입으로 눈두덩이에 슥슥 그리기도 쉬웠으며 파우더 촉감으로 만들어져서 굉장히 스무스하게 발리는 게 특징이였습니다. 사각 사각 거리는 느낌도 있으면서 가벼우면서 고른 질감이 매력있던~ 둘 다 색감 발색력도 좋았고 손으로 슥 펴발라봤는데 어찌나 촉감이 부드럽던지~ 충분히 그라데이션도 가능한 아이템이였습니다.

 

 

 

 

글래머로즈 메탈루전은 눈이 부신 메탈 컬러가 발색되는 아이섀도우로 다차원적인 광채감을 뿜어내어 굉장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든 아이템이였습니다. 영롱하면서 깊이감있는 눈매를 만들어주기 충분한 색상이였으며 포인트로 눈두덩이 중앙에 얹어도 예쁜 골드 빛으로 만족스러웠어요! 소량만 손에 톡 찍어서 슥슥 문대봤는데 어찌나 또렷한 색이 나오던지 신기했습니다. 펄이 영롱하게 빛나는 게 너무나 예쁘던 골드 브라운 컬러! 

 

 

 

 

 

위 제품들로 아이 메이크업을 해봤는데 먼저 글래머로즈 뱀프 레디 투 섀도우 011호 파우더리 누드를 눈두덩이에 전체적으로 펴발라준 다음 그 위에 012호 테라코타를 펴 바른 후 언더 눈 꼬리 쪽도 가볍게 터치하여 이어줬습니다. 색상들이 어쩜 이리도 곱고 밀착력도 좋던지 마음에 쏙 들었어요.

 

 

 

 

그 다음 눈 중앙을 기점으로 메탈루전을 덜어내어 양 옆으로 슥삭 펴 발라줬는데 세가지 컬러가 묘하게 섞이면서 그윽한 눈매가 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눈 앞머리에도 살포시 발라줬는데 테라코타랑 너무 색이 잘 이어지던~ 그 다음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를 얹어 또렷하고 매력있는 눈매를 완성해봤습니다.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는 아래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글래머로즈 앳 퍼스트 블러쉬는 분명 봤을 땐 크림 타입이라 생각되었는데 손으로 문질 문질하면 파우더 형태로 바뀌면서 섬세하면서 은은하게 발리는 게 신기한 제형이였습니다. 파우더리해서 확실히 바를 때 뭉침도 없었고 밀착력도 좋으면서 가루날림도 전혀 없어 매끈하게 양 볼에 슥삭 펴바르기 좋았습니다. 고보습 오일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촉촉하면서 편안하게 발리는 게 굿굿!! 건강한 살구 빛, 오렌지 색에 로즈가 섞인 색상으로 제 맘에 들었어요! 색이 어쩜 이리도 여리게 잘 나온건지~

 

 

 

 

저는 손가락을 이용하여 톡톡 찍어 부드럽게 펴 발라봤는데요, 관자놀이 쪽으로 블렌딩하고 관자에서 볼 부분으로 한 번 더 발라주면 끝! 피부에 직접 바르니 톤 다운된 로즈 핑크 색감으로 은은한 느낌이 감도는 게 여리하면서 사랑스러운 메이크업 또는 건강한 피부를 표현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너무나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섀도우로 활용해도 굿이라는 거^^

 

 

 

 

글래머로즈 페탈립스는 001호 핑크 시덕션, 002호 로즈우드, 003호 템팅레드 총 3가지 색상이 출시되었는데 제가 보여드릴 컬러는 003호 템팅레드입니다. 볼 때는 매트해보였는데 막상 손등에 테스트해보니 굉장히 촉촉하고 실키하게 발리는 게 놀랐어요! 오? 생각보다 매트하지않고 부드럽고 스무스하게 잘 발리네? 속으로 좀 놀랐습니다. 3D 실리콘 네트워크와 오일이 조합되어 입술에 수분을 공급해준다 하더라고요! 색도 또렷하게 잘 나오고 다른 컬러들도 득템하고 싶었습니다.

 

 

 

 

입술에 연하게 그리고 진하게 풀 발색해봤는데 전혀 과하지않고 촉촉하면서 편안하게 발리는 게 너무 흡족하였어요~ 입술 각질 부각이나 끼임도 없었고 밀착력도 좋으면서 색 유지력도 꽤나 길었습니다. 매끈한 느낌부터 입술을 부드럽게 감싸는 느낌이 만족! 개인적으로 002호 로즈우드도 한 번 써보고 싶네요^^ 아니면 핑크 시덕션과 함께 섞어서 발라도 예쁠 것 같은!! 이번에 사용해보고 반해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글래머로즈 메이크업 픽서는 워터 베이스로 산뜻한 마무리감과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고정해주는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입니다. 손등에 분사해봤는데 고루 분사됨과 동시에 가벼우면서 촉촉한 수분감까지 느껴지고 은은한 플로럴 향까지 더해져 사용감이 좋았어요. 미스트처럼 메이크업 후 마지막에 살포시 뿌려주기만 하면 되니 사용감이 편하였습니다.

 

 

 

 

이탈리아 메이크업 브랜드 PUPA 뿌빠 2020 스프링 컬렉션 글래머로즈 컬렉션으로 메이크업을 한 후 외출을 하였는데 친구들이 아이섀도우와 블러셔 색감 예쁘다며 어디꺼 쓴거냐고 물어보더라고요ㅎㅎㅎ 괜시리 뿌듯ㅋㅋㅋ 컬러들도 데일로 사용하기 좋은 색감들이고 패키지 디자인도 취향저격~ 은은한 장미꽃 색감을 담아 우아하면서 앤티크함이 가득하였던 PUPA 뿌빠 글래머로즈 컬렉션이였습니다.

 

 

 

* 뿌빠 밀라노 코리아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