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비비크림 블랑비비 깐달걀 피부표현하기 제격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미샤 비비크림 써봤잖아요!

 

 

아진입니다. 화사한 봄을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 베이스 제품을 바꿔보고 싶었는데요, 때마침 이번에 미샤에서 신제품으로 비비크림이 출시되었습니다! 워낙 빨간비비를 사랑하고 애정하였던 1인이라 이번 신제품인 블랑비비의 기대감도 엄청 컸던~ 발림성이나 커버력, 유지력과 화사함이 어느 정도일지 사용 전부터 궁금하였고 빠르게 얼굴에 발라보고 싶었습니다. 

 

 

 

 

 

 

 

 

 

미샤 비비크림인 블랑비비는 21호 19호 로지, 21호 바닐라 22호 베이지, 23호 샌드 총 4가지 색상이 출시되었는데 본인의 피부 컬러에 맞춰서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19호 로지는 톤업을 위한 컬러라는 거~ 저는 이 중에서 제 피부 톤보다 한~두 단계 밝고 맑은 컬러인 21호 바닐라를 선택하였습니다. 피부 위에 밝은 조명을 탁 켜놓은 듯 24시간 맑고 화사한 커버를 유지한다는 타이틀을 걸고 출시되었던데 빠르게 손등에 제품을 덜어보았습니다.

 

 

 

 

패키지 디자인도 화사하면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물씬 풍기게 나온~ 그리고 펌핑 형태여서 양조절해서 사용하기도 좋더라고요! 손등에 적당량을 덜은 후 손가락을 이용하여 가볍게 펴 발라봤는데 굉장히 부드러우면서 촉촉하게 발리는 게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마무리감은 끈적이지 않으면서 겉에 은은하게 광이 도는 게 매력적이더라고요! 확실히 바르기 전과 후를 비교해보면 톤이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화사해짐을 볼 수 있었고 전혀 과하거나 색이 튀지 않으면서 착 밀착되는 게 좋더라고요^^

 

 

 

 

얼굴에 슥 덜어내어서 발라봤는데 워낙 가볍고 부드러운 제형이여서 손가락을 이용하여 톡톡 펴 발라도 되지만 저는 사용 중인 퍼프를 이용하여 겉에서부터 안쪽으로 톡톡 두들겨봤습니다. 쫀쫀하면서 밀착력도 좋고 잿빛 없이 화사한 본연의 컬러가 표현되는 게 어찌나 예쁘던지~ 컬러감이 굉장히 맑고 투명한 느낌이 들어 너무 매력있었습니다. 

 

 

 

 

 

 

 

 

옅은 기미와 흉터 자국 그리고 눈 밑 다크와 볼 중앙에 붉은기가 올라와있었는데 단숨에 한 톤으로 싹 잡혀버려서 완전 놀랐던! 딱히 컨실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붉고 거뭇거리고 노란 빛을 화사하게 가려주니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미샤 비비크림은 소량만 사용해도 완벽 커버가 가능해서 봄, 여름에 얇은 베이스 메이크업이 가능하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빛에 반사되면서 전체적으로 윤광이 살포시 감도는 게 매력터지던~

 

 

 

 

 

보통 비비크림 바르고 나가면 시간이 지나면 본연의 빛을 잃어버리고 금방 무너지고 밀리고 다크닝 현상이 쉽게 올라오는데 미샤 블랑비비를 바르고 나갔는데 아침에 바른 게 늦은 저녁에 들어 올 때까지 무너지지 않고 본연의 색을 유지하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하였습니다. 이번 봄, 여름 화사하면서 맑은 피부톤을 유지함과 동시에 유지력이 긴 비비크림을 찾으신다면 블랑비비 진심 꼭 테스트해보셨음 좋겠어요~

 

 

 

 

잿빛이 사라지고 파운데이션과 같이 맑은 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24시간 무너짐도 적었으며 산뜻하면서 피부에 쫀쫀하게 착 밀착되는 느낌이 매력돋는 미샤 비비크림이였습니다. 아마 이번에 또 떠오르는 아이템이 되지않을까 싶어요~ 블랑비비의 애칭은 바로 백비비!ㅎㅎㅎ 한 동안 백비비 러브러브 할 것 같아요^^

 

 

 

 

* 본 포스팅은 미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