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20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가넷 에디션 데어컬렉션 매력만점!

 

 

사랑스러움과 블링함을 가득 담은 미샤 데어컬렉션 벌스스톤 에디션

 

 

아진입니다. 잇님들 새해가 밝았네요!! 2020년 첫 포스팅은 미샤20주년 기념으로 나온 따끈한 신상인 데어 컬렉션 벌스스톤 에디션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2020년 1월, 미샤가 2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시간 참 빠른 것 같습니다! 벌써 스무살이라니!! 1월 탄생석인 가넷에서 영감을 받아 데어 컬렉션을 출시하였는데 붉은 빛깔의 파워 영롱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고 충분이 눈이 여러 번 가는 에디션 제품이였어요! 신년파티와 더불어 레드 홀리데이에 물씬 어울리는 뷰티템이랄까요?!

 

 

 

 

블링한 레드색의 박스를 오픈해보니 안에 2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미샤 벌스스톤 팔레트와 데어루즈 쉬어 슬릭이 들어가 있었는데요, 둘 다 화사하면서 세련된 붉은 빛을 가득 머금고 있는데 뭔가 2020년의 에너지를 담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화려하면서 강한 기운을 내뿜는 것 같은 느낌이 마음에 쏙 들었던^^ 패키지 디자인이나 색감 그리고 구성품들까지 제 마음에 쏙 들어서 빠르게 개봉하여 발색해보고 싶었습니다.

 

 

 

 

먼저 1월 탄생석 가넷의 영롱함과 기운을 담은 5구 글리터 섀도우를 담은 팔레트부터 소개해보도록 할께요! 빛에 따라서 스파클링하게 반짝이던 3호 벌스스톤의 패키지 디자인과 색감. 이 안에는 더 얼마나 예쁜 컬러들이 들어가 있을까 기대가 되었습니다. 열어보니 베이스부터 포인트, 스파클링한 빅파츠 프리즘 그리고 블러셔까지 구성되어 들어가있는데 알차더라고요! 그리고 컬러들 어쩜 다 취향저격~ 특히 빅파츠 프리즘 왜이리 예쁘게 담긴거예요? 그냥 봐도 파워 영롱함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손목에 하나씩 발색해봤는데 보여지는 색감이나 느낌이 고스란히 표현되고 발색되는 게 매력적이였습니다. 밀착력도 높으면서 부드러운 발림성, 깔끔한 마무리감과 빛에 따라 은은한과 깊이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게 더더욱 힘줘서 나온 뷰티템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탈릭 베이스인 스파클라는 눈가를 화사하게 밝혀주는 은은한 골드 색감이였으며 글리터프리즘인 벌스데이는 반짝이면서 과하지 않은 은은함으로 데일리 아이메이크업 시 가볍게 눈 앞머리 혹은 눈 홀 가운데에 콕 찍어 포인트를 주기 좋은 색감과 펄을 담고 있었습니다. 빅파츠 프리즘 20th 레드는 적당히 굵으면서 또렷한 레드 펄입자가 고스란히 눈에 들어오는 게 손가락으로 소량만 살포시 얹어도 화사함이 확 살아남과 동시에 눈에 확실한 힘을 줄 수 있는 색감이였습니다. 메탈릭 포인트 해피 케이크는 자연스러운 음영과 깊이감을 주기 좋은 브라운 계열의 섀도우였으며 마지막으로 메탈릭 베이스이자 블러셔 혹은 하이라이터로 활용하기 좋은 러브 라이트는 두 뺨 위에 살포시 얹어주면 여리하게 물든 러블리한 혈색 표현과 은은한 윤광을 표현하기 제격이였습니다.

 

 

 

 

눈에 차곡 차곡 하나씩 얹어 봤는데요, 먼저 제일 옅은 컬러인 러브 라이트를 눈두덩이 전체에 펴발라줬습니다. 그 다음 벌스데이로 눈두덩이와 언더 중앙에 살포시 펴 발라준 다음에 빅파츠를 눈꼬리와 중앙까지만 손가락을 사용하여 톡톡 두들겨 얹어줬습니다. 그 후 스파클라로 눈 앞머리와 언더 애교살 쪽에 도포하여 좀 더 화사하게 연출해준 다음 깊이감이 있는 해피케이크 컬러로 눈꼬리와 쌍꺼풀라인 그리고 언더 눈꼬리 끝 쪽에만 색을 더해 음영감을 더해 완성해봤습니다. 색들이 차곡 차곡 쌓이니까 더 매력있지 않나요? 글리터 제품 써보고 싶어도 눈이 부어보이지 않을까, 과한 거 아닐까 항상 고민하는 편인데 미샤 데어 컬렉션 벌스스톤은 이상 무~ 파티룩은 물론 데일리로 활용해도 좋은 색으로 이뤄져있어 활용도가 높아요!^^

 

 

 

 

그 다음은 미샤 데어루즈 쉬어 슬릭 립스틱인데요, 뚜껑을 오픈하면 안에 여리하면서도 입술을 부드럽게 감싸안아줄 여리한 레드가 담겨있었습니다. 과하거나 딥한 빨강색 계열이 아닌 여리하면서 수채화처럼 물을 많이 탄 것 같은 여리한 느낌이라 눈매를 강조하였다면 이 제품과 함께 매치하면 딱이라는 생각이 확 들었습니다. 진심 색조합 너무 잘 맞춰서 넣어주신 거 아닌가요?!!

 

 

 

 

손등에 가볍게 테스트해봤는데 립스틱인데 전혀 매트하지 않고 촉촉하면서 부드럽게 발림과 동시에 촉촉하면서 탱글해보이는 윤기까지 겉에 흐르는 게 저처럼 입술 건조하신 분들도 그냥 슥슥 바르기 좋은 뷰티템이라는 생각이 확 들었습니다. 밀착력 역시 좋았고 어떤 룩과도 찰떡으로 잘 어울리는 데일리 립 색상이자 다른 립 컬러와 조합하여 바르기 좋은 컬러여서 만족의 미소가 절로 퍼졌습니다. 

 

 

 

 

입술에 가볍게 슥삭 발라봤는데 딱봐도 촉촉함이 보이시죠? 저는 입술이 365일 건조하고 각질 부각도 심한 편이여서 립팩도 자주 하는 편이고 립스틱 사용시에는 립밤을 미리 꼭 발라둬야 하는데 미샤 데어루즈 쉬어 슬릭 립스틱만 슥슥 발랐는데 각질부각도 없었을 뿐더러 입술주름 사이에 끼임도 없이 매끄럽게 발색되는 게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거기에 윤기까지 살포시 도니 평소보다 도톰해보이는 느낌까지 들어 더더욱 좋았던 1인이예요!

 

 

 

 

여기에 새도우 글리터 중 20th와 스파클라, 벌스데이를 섞어서 입술 위에 얹어 좀 더 블링하게 표현해봤는데 이렇게 또 표현해보니 또 다른 느낌을 연출 할 수 있어 흡족하였습니다.

 

 

 

 

매력적인 컬러들이 조합된 미샤 20주년 한정판인 데어컬렉션 벌스스톤 에디션! 개인적으로 이번 컬렉션 너무나 마음에 들었고 활용도도 높은 뷰템들로 구성되었기에 충분히 겟 할 가치가 있다 생각합니다. 제가 발색한 거 친구들에게 보내줬더니 다들 예쁘다고 말 한마디씩 하고는 벌써 현재까지 겟한 친구 5명ㅎㅎㅎ 데일리 메이크업은 물론 의미도 있고 포인트로 힘주기 힙한 아이템이여서 꼭 겟하셨음 좋겠습니다!! ^^

 

 

 

 

* 본 포스팅은 미샤 서포터즈로서 제품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