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발효차 제주화산암차 매력터지네

 

 

속이 편안해지면서 가볍게 마시기 좋은 오설록 발효차 제주화산암차

아진입니다. 이번에 오설록 제품 패키지가 전체적으로 리뉴얼이 되었습니다. 티매니아로 활동하면서 혜택으로 한 템포 빠르게 제품을 만나 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 차 종류 중에서 부드럽게 마시기 좋은 발표차인 제주화산암차를 받아봤습니다. 한라산 화산암석층에서 자라난 유기농 찻잎으로 따뜻한 바람에 발효를 시켜 풍부한 향미과 깊이감 있는 맛이 특징인 차입니다. 맛이 어떨지 기대가 되었어요ㅎㅎㅎ 매장에서는 8월 둘째주부터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패키지 디자인을 살펴보면 블랙과 그레이의 중간톤의 심플한 바탕에 오렌지 빛이 그라데이션처럼 들어간 라벨이 붙어있고 간단하게 어떤 티 종류인지 적혀있어 한 눈에 들어와 보기가 좋더라고요^^ 그리고 양 옆에는 어떤 향미를 가졌고 몇 도에 몇분, 물은 어느정도 넣은 게 맛있는지, 유통기한은 언제까지인지 적확하게 표기가 되어있었습니다.

 

 

 

 

오설록 제주화산암차는 돌 틈에서 강하게 뿌리를 내려 거센 비바람에도 무럭 무럭 자라난 차밭의 차나무에서 수확하였는데 양분과 공기, 수분이 이동하는 화산회토의 토양의 입자 사이로 나무의 뿌리를 깊게 내려 흙 속의 풍부한 유기물을 흡수해 찻 잎에 저장하여 뛰어난 감칠맛을 자랑한다 합니다. 티백을 잘 살펴보시면 511이라고 적혀있는데 5는 50% 발효, 1은 첫물차, 나머지 1은 자연발효를 뜻한다 합니다. 이렇게 보기쉽게 간단하게 설명이 되있으니 어떤 티구나 이해가 되던~ 1포를 유리잔에 넣은 후 90도의 뜨거운 150ml물을 담아 2분간 우려내었는데요, 투명했던 물이 점점 색이 진해지기 시작했습니다.

 

 

 

 

2분간 기다렸더니 점점 주황빛깔로 색이 진하게 변하는 걸 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색 뿐만아니라 구수하면서 녹차와 홍차의 중간 향이 느껴지는데 되게 매력있어서 자꾸 코를 가져가게 되던~ㅎㅎㅎ 건조된 상태에서도 향이 좀 있었는데 확실히 물과 만나더니 좀 더 진해졌습니다. 2~3번 우려서 마셨는데 다 맛있었다는 거~^^ㅎㅎ 더울 땐 냉침해서 시원하게 드셔도 좋아요!

 

 

 

 

적당히 진하면서 구수하고 뒷 맛이 깔끔한 녹차의 맛을 느낄 수 있었는데 기존보다 좀 더 진하고 깊다 보니까 되게 매력있었습니다. 낮에는 솔직히 물처럼 적당히 우려내서 조금씩 마셔도 괜찮겠다 싶을 정도로 제 입에는 잘 맞았어요! 단, 너무 장시간 우려내지 마시길~ 뒷 맛이 씁쓸해질 수 있으니 적당히 우리면 빼두셨다가 다 드신 후 또 우려내시길 바래요^^

 

 

* 본 포스팅은 오설록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임을 알려드립니다. *